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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2002 월드컵 당시, 대통령이 軍면제 약속”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김대중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선수들 군 면제를 시켜주겠다는 전화를 직접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히딩크 감독은 1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2002: 디스 이즈 언 아시안 오디세이(This is an Asian Odyssey)’에 출연해 김 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전날 저녁, 대통령이 내게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며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병역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그는 “대회 전 대통령에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 군 면제를 시켜줄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당시에는 답이.. 2022. 4. 14.
다음주부터 거리두기 모임·영업시간 제한 풀릴 듯 싶습니다. 확진자 감소세 뚜렷…대유행 시작된지 2년여만에 '다시 일상으로' 실내마스크 등 빼고 풀릴 가능성…인수위 '속도조절' 요구 변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넘게 제약받아왔던 일상이 다음 주부터는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방역·의료체계 일상화 방안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조정'이 아닌 사실상 '해제'안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 수칙을 제외하고 사적모임·영업시간에 관한 제한이 모두 풀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사적모임 10명, 영업시간 밤 12시'로 정해진.. 2022. 4. 14.
올해 1호 태풍 '말라카스' 발생... 괌 부근 말라카스 -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이란 뜻이다. ‘말라카스’는 오는 14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비 이후 중부지방과 경상권 등에선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에 내리던 비가 점차 남하해 오전부터 충청권·경북북부와 그 밖의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전날 내리던 비가 이날 오전 6시께 대부분 그쳤으나 오후 6시~자정 사이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태풍으로 인해 목~주말까지 큰 피해없이 조용히 넘어가길.. 공감을 눌러주시고, 구독을 해주시면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 2022. 4. 13.
[내일 날씨 예보] 4월 14일 목요일 기상 봄비 내리고, 전국 흐리고 빗방울... 선선한 날씨... 4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늘(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제주도 20~60mm, 충청권·전북·전남 북부·경북권 5~40mm, 경기 남부·강원도·전남권(북부 제외)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이 낮아져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도서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 해상과 서해남부남쪽먼마다, 동해중부바깥먼마다에는 새벽부터 시속 3.. 2022. 4. 13.
코로나 확진자분들 [롱코비드(Long Covid)]라고 아시나요?!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을 이르는 말로, 코로나19를 앓은 뒤 원인 모를 여러 증상들이 한동안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즉, 코로나19를 앓은 뒤 피로감, 숨 가쁨, 기침,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불안 등의 증상이 일정기간 계속되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을 이르는 말로, 코로나19를 앓은 뒤 원인 모를 여러 증상들이 한동안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2개월, 통상 3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롱코비드를 정의하고 있다. 롱코비드는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Post Covid Condition,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Post Covid.. 2022. 4. 13.
상공 1900m서 외줄타기 세계신기록 등극한 브라질 선수 브라질 출신 슬랙라인 선수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가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슬랙라인은 상공에 떠 있는 열기구 2대 사이에 연결된 외줄을 건너는 종목이다.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브리디는 1901m 상공에 띄운 외줄을 타 기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1860m)을 경신했다. 기네스 협회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리디가 외줄을 건넜을 당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협회 측은 “최고의 슬랙라인 걷기,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의 1901m”라고 적으며 새 기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브리디의 도전은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 그란데 상공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브리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의 두 배 높이까지 올라간 고도에.. 2022. 4. 13.
우크라이나 당국, '반역 혐의' 푸틴 지인 체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친이자 반역죄 혐의를 받고 있는 야당 정치인 빅토르 메드베추크가 체포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특별 작전을 수행해 메드베추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체포된 메드베추크의 사진도 공개했다. 수갑을 찬 메드베추크는 추격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훌륭했다. 구체적인 체포 과정은 나중에 밝히겠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썼다. 메드베추크는 지난해 반역죄 혐의로 가택 연금됐다. 하지만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탈주했다. 메드베추크는 우크라이나 정치인 중 푸틴과 가장 가.. 2022. 4. 13.
[BTS 병역특례] 4월 국회서 처리 추진?! “빨리 검토” 與野국방위 간사 협의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이 12일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 여부를 두고 “빨리 검토하자는 양당 간사 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여야가 추진하면 4월 국회 회기 중 처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성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BTS 병역 특례 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더 적극적”이라며 “형평과 국익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견이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4월 국회 안에 처리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 쪽에서는 가능하면 빨리 처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가 왔다”고 답변해 처리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현재 병역특례를 받는 예술대회 항목 42개 중에서 그래미 어워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 2022. 4. 13.
미국 뉴욕 출근길 지하철서 묻지마 총격 사건...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지하철에서 1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7명이 다쳤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독면을 쓴 괴한이 뉴욕 지하철 객차 안에서 연막탄을 터트린 다음 승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사건은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8시 24분 뉴욕 지하철 N 노선 열차 안에서 발생했다. 열차가 브루클린의 선셋파크 역에 접근하자 공사장 안전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방독면을 쓴 다음 가방에서 연막탄을 꺼내 터트렸다. 이 남성은 이후 승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열차가 역에 도착해 객차 문이 열리자 놀란 승객들이 연막탄 연기와 함께 플랫폼으로 뛰쳐나왔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사건 직후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플랫폼은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이 바..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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