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이제 직접 판다]

현대차가 드디어 숨겨둔 발톱을 꺼냅니다.

바로 중고차 영역을 이제 진출하는데요.

그동안은 저항에 부딪혀 못했지만,

공식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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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5년, 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중고차 가운데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서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CPO) 방식. 200여개 항목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선별해 신차 수준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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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현대차에 중고차 사업 개시 일시 정지를 권고했으나 이는 강제가 아닌 권고 사안으로 법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달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 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고차 기존 시장에 저항이 있기에 상생안을 꺼냈다.

상생안 주요 내용은,

 

△5년 10만㎞ 이내 자사 중고차만 판매

△인증 중고차 대상 이외 물량은 기존 매매업계에 공급

△연도별 시장점유율 제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공개

△중고차 산업 종사자 교육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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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채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온라인 가상전시장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품 검색, 비교부터 견적, 계약, 출고,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쇼핑을 구현한다. 고객이 가상전시장에서 중고차를 계약하면 집 앞 등 원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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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기존 중고차의 영역과 어떻게 상생할지가,

그리고 공생이 가능할지가 현대차 그룹에선

정부나 타기업체에게 지탄 받지 않게

적절한 상생안과 플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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