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 4월 5일 화요일 기상

식목일 한낮 21도 '포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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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이자 식목일인 5일 화요일에는 한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포근할 전망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나 되고 수도권의 대기질이 나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4일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 얼음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대기질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가 정체해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가리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 강원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 내외의 강풍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화재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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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가시죠~~~~~~~

완연한 봄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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