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청약정보

2022000320 강서자이 에코델타(20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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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20블록에 분양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도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분양가격이 책정되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광신도시 공공분양보다 더 높은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부산도시공사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3.3㎡당 1388만 원, 확장 비용은 270만~440만 원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에코델타시티에서도 가장 노른자 입지라 할 수 있는 공동 18블록(대우건설), 19블록(DL이앤씨), 20블록(GS건설)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가장 먼저 GS건설이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에 들어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대지면적 4만7219㎡에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85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70A(118세대), 70B(84세대), 84A(271세대), 84B(188세대), 84C(66세대), 84D(87세대), 84E(20세대), 84F(22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블록 내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고, 바로 앞인 공동 27블록에는 중학교가 위치해 통학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초등학교, 중학교 등교가 가능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상업지역에는 편의시설과 학원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 있는 '에코델타시티'는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까지 30분, 김해 장유 10분, 창원은 25분가량 소요된다. 주변으로 김해공항(5㎞), 가덕신공항(12㎞), 부산신항만(12㎞), 부산역(15㎞)이 위치해 전반적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에코델타시티에 도시철도 3호선과 연결되는 강서선(트램)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교통 여건도 더욱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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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던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오는 8일 특별공급, 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광신도시에 이어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공분양 하는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청약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 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동일 세대 내 구성원은 5년 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당첨된 세대원이 있다면 세대 분리를 통해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에 일반공급 1순위로 청약하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매월 납입금을 납부해 24회를 경과해야 청약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공공분양이 아닌 민간아파트 분양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84㎡ 타입 기준 청약 예치금 300만 원을 넘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줄 알고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 부적격으로 당첨되면 1년간 청약이 제한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총 856세대 중 특별공급으로 724세대를 공급하는 만큼 해당 유형의 특별공급에 해당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형별로는 다자녀가구 85세대, 신혼부부 256세대, 생애최초 214세대, 노부모부양 42세대, 국가유공자 42세대, 기관추천 85세대를 모집한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상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