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정비사업 수혜 속 ‘주안 센트럴 파라곤’ 곧 4월 분양

 

인천 미추홀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가운데, 대단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이달 중 공급한다.

미추홀구는 활발한 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매년 꾸준하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시 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지난 3월 기준)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재개발 14곳, 재건축 2곳, 주택정비 19곳 등 모두 35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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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도심은 편리한 주거환경과 가치상승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 대상이었다.”고 전한다.

해당 단지는 라인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미추홀구 주안동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중 767가구가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호선 주안역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로, 미추홀대로 등과 인접해 있고, 제1·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향후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GTX-B 노선 인천시청역(2029년 예정)을 통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7호선 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 석남역을 잇는 석남연장선이 개통했고, 2027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한차례 더 연장이 계획돼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와 김포, 일산까지 연결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초·중·고 모든 학군이 가깝다. 인천대, 인하대 등 명문대도 반경 2km내에 자리하고 있다.

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39·51·59·62·76·84㎡ 등 중소형 틈새평형 구성으로 이뤄진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로, 세대 내에는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한다.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 난간대를 도입해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러피언 가든 모티브의 친자연적인 콘셉트로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법정 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적용하고, 여기에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