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 4월 15일 금요일 기상

한낮 최고 22도 선선한 날씨 이어져...

15일 한낮 최고기온이 22도에 그치는 등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14일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면서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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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제주도는 이날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서해 남부남쪽 먼바다와 동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2.0∼5.0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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